청귤청 담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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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귤청 담그는법, 새콤 달콤 맛있는 청귤청카테고리 없음 2024. 8. 17. 20:27
그토록 더웠던 8월도 이제는 중순을 앞두고 있다. 무더위를 즐기면서 여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날들이 무색해질 만큼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 거 같아 아쉬움도 남는다. 그렇지만 돌아오는 계절 역시 내가 좋아하는 가을이라 그런지 설레면서도 기다려지기도 한다.아침저녁으로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 드는 요즘 바쁘게 움직이면서 가을을 맞이하는데 바로 지금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청을 담가야 하기 때문이다. 청귤은 제주도에서 나는 귤로 지금에 제철이라 많은 분들이 청으로 만들어 놓기 위해 기다리는 과일이라 할 수 있다.초록색의 귤을 반으로 잘라 보면 노란빛의 속살이 보이는데 순간 군침이 새어 나온다. 이런 청귤은 두고두고 담가 놓고 에이드로 마시거나, 따뜻한 차로 만들어 먹으면 올 겨울 감기 예방에 너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