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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매콤하고 맛있는 비빔국수
    카테고리 없음 2024. 4. 27. 22:56

    목차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를 즐겨 마시게 되고, 입맛이 없어 조금은 더 자극적이고 새콤한 음식을 찾게 되는 거 같다. 뜨거운 밥과 국을 먹기에 힘이 들고, 후루룩 먹을 수 있는 국수를 더 선호하게 되는 이유도 같다. 내가 사는 지역에는 간장 설탕 국수라고 해서 국수에 설탕과 양념간장 한수 푼 그리고 맹물을 넣고 간단히 한 끼를 때우기도 하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전국 어디에서도 누구나 다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매콤한 비빔국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매콤하면서도 달달하고 맛있는 비빔국수는 시중에 판매하는 양념장을 넣어 만들 수 있고, 자기만의 비법 레시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지만 많은 분들이 음식점에 가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솔직히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면 너무나 가성비가 좋지만 음식점에서 먹게 되면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느끼게 되는 게 바로 국수 요리라 많은 분들은 직접 해 드시는걸 더 추천하신다.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1. 소면 그리고 중면
      사실 이 부분은 기호에 따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소면이나 중면 아니면 쫄면에 사용하는 쫄면 면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콩물국수라면 소면을 사용해야 더욱 맛이 좋지만, 비빔국수이기 때문에 쫄면 면이 탱탱하고 식감이 좋아 더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고, 가늘고 얇은 소면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섭취할 때 식감이 유익한 쪽으로 선택하는 게 가장 유익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2. 참기름 들기름

      참기름과 들기름은 정말 필수 양념이라고 할 수 있다. 고소한 맛이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먹었을 때 향기와 함께 감칠맛을 더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넣어야 하는 재료이다. 여기에 고소함을 추가하고 싶다면 김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단짠의 조화와 함께 매운맛을 잡아 주기 때문에 반드시 김가루는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3. 간장 그리고 쯔유

      일반 국간장도 아닌 조림간장을 사용하면 맛이 더 깊어져서 좋다. 여기에 쯔유와의 비율을 1:1로 넣어 주면 훨씬 유익한 맛이 나기 때문에 양념장을 만들 때 쯔유를 꼭 넣어보길 추천해 본다.

      재료 : 국수 1인분, 조림간장 1스푼, 설탕 2스푼, 쯔유 1스푼, 채 썰은 오이, 상추, 김가루,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반 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1스푼, 열무김치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 국수는 냄비에 물을 붓고 끓기 시작 하면 넣어 준다. 긴 젓가락으로 휙휙 저어주다 거품이 생기고 끓기 시작해 넘치기 작전에 물을 100ml 정도 부어 준다. 넘칠 거 같다고 절대 가스불을 줄이지 않는다. 대신 물을 넣어 주는 것이다.
      • 1과 같은 방법으로 물을 3번 정도 넣은 후 끓어오르면 그때 가스불을 끄고, 준비해 둔 채반에 부은 후 찬물 샤워를 시켜준다. 뜨거우니 조심해야 한다.
      • 찬물로 남아 있는 전분기를 잘 빼준 후 물기를 없애고, 그릇에 담는다.
      • 양념장은 조림간장, 설탕, 쯔유,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고 적당히 섞어 준다. 단맛이 좋다면 올리고당 1스푼을 추가해 주어도 좋다. 국물이 자작한 비빔국수를 원한다면 다시물을 조금 넣어 주어도 좋다. 물을 넣어 준다면 간장과 쯔유를 조금씩 넣어 주어야 한다.

      • 여기에 미리 준비해돈 상추를 넣고 국수와 함께 비벼 준다.
      • 오이와 기호에 따라 삶은 달걀을 올려주고, 참기름을 과한다. 싶을 정도로 뿌려준 후 깨소금과 김가루 열무김치를 올려 마무리한다.
      • 사실 열무김치도 기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넣지 않는걸 선호하는 분이라면 추가하지 않아도 좋다. 여기에 묵은 김치나 조금 익은듯한 김치를 잘게 잘라 넣어 주어도 좋고, 콩나물이나 단무지를 곁들여도 식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너무 맛있는 비빔국수가 될 수 있다.

      비빔국수 황금레시피

      사실 여름에는 간단하게 섭취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하는 것보다 양념장 하나만 잘 만들어 놓고 국수를 넣어 먹으면 제일 좋긴 한다. 김가루는 고소하기 때문에 함께 먹기 좋고, 김가루가 없다면 조미김으로 대체해도 좋다. 국수에 싸 먹다 보면 어느새 김이 몇 통 증발해 버린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름에 먹어도 좋고, 입맛 없을때 먹으면 더 유익한 비빔국수는 휴식이 필요할 때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먹기 간편하고 좋기 때문에 오늘도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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