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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고소하고 맛있게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23:10
목차
이번에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얼핏 냄새만 맡았을 때는 마치 발냄새를 연상시키는 고약한 음식이라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 고소한 맛을 경험한 사람은 매료될 수밖에 없는 마성의 음식이 바로 청국장입니다.
물론 이 청국장이 냄새 그리하여라도 집에서 요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냄새가 사실 식당처럼 한 번에 많이 요리하는 냄새라 고약할 만큼 많이 나는 거지, 집에서 3-4인분만 요리할 때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정도입니다. 그러니 레시피를 참고하여 집에서도 맛있는 청국장을 끓여보기 바란다.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1. 바지락과 멸치육수를 넣은 청국장
재료 : 청국장 400g, 김치 400g, 식용유 2큰술, 멸치육수팩 1개, 감자 2개, 해감된 바지락 200g, 두부 반모, 청양고추 2개, 대파 반대, 물 4L
- 청국장을 끓일때 청국장의 향이 강해 육수는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지만 의외로 육수를 반드시 써줘야 하는 음식이 청국장입니다. 그래서 청국장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멸치육수를 준비해줘야 합니다.
- 냄비에 물 4L를 담고 멸치육수팩 1개를 넣어 30분간 끓여서 육수를 우선 내주도록 하자. 무가 넉넉히 있으면 육수를 우릴 때 같이 넣어주면 더욱 맛있는 청국장을 끓일 수 있습니다. 근데 애초에 육수팩에 무와 양파가 함께 함유된 것도 있으니 잘 찾아보기 바란다.
- 육수를 끓이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해주면 됩니다. 바로 김치입니다. 청국장에 들어가는 김치는 한차례 볶아줘야 합니다.
- 팬에 식용유를 둘러서 김치를 볶아내면 되는데 이때 김치국물을 넣어주면 김치의 풍미와 감칠맛이 더욱 깊이 살아납니다.
- 그렇게 김치를 볶아준다음 육수가 완성되면 여기에 멸치육수를 2컵가량 넣어서 김치의 숨이 죽게끔 10분간 끓여줍니다. 김치를 눌러봤을 때 완전히 무른 느낌이 나면 완성된 것입니다.
- 그렇게 육수와 볶음김치가 준비되는 동안 채소들을 준비해주면 됩니다. 감자와 무를 깨끗이 손질한 다음 나박 썰기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도록 하자. 만약 추가로 더 넣고 싶은 재료가 있으면 같이 손질해 주도록 하자. 청양고추도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주면 됩니다.
- 이제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습니다. 이제 끓이던 멸치 육수에서 육수팩을 빼내고 재료들을 넣어주도록 하자. 이때 순서를 경계해야 합니다. 우선 무와 감자, 해감된 바지락, 볶은 김치(국물 포함)을 전부 넣어서 1차적으로 5분가량 끓여주도록 하자.
- 볶음김치를 넣고 5분이 지나면 바로 청국장을 넣어주도록 하자. 여기서 팁은 생청국장과 으깬 청국장을 반씩 섞어서 넣는다면 더욱 맛있는 청국장을 끓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청국장을 이렇게 나중에 넣어주는 원인은 청국장을 오래 끓였을 때 생기는 텁텁한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 청국장까지 들어갔다면 이제 두부와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다시 5분가량 끓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청국장은 구수한 맛도 강하고 감칠맛도 일품입니다. 즐거운 식사가 되기 바란다.
- 이상 청국장까지 들어갔다면 이제 두부와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다시 5분가량 끓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청국장은 구수한 맛도 강하고 감칠맛도 일품입니다.
2. 백종원 청국장 끓이는 법
재료 : 청국장 175g, 소고기 150g, 두부 1모, 김치 2/3컵, 대파 1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간 마늘 1스푼, 육수 3컵, 쌀뜨물 3컵 등
- 표고버섯과 멸치, 황태, 다시마를 끓인 육수를 준비합니다.
- 쌀뜨물 3컵과 육수 3컵을 섞어 준비합니다.
- 묵은김치 2/3컵을 적당히 잘라 손질해 둔다.
- 양파와 청양고추, 대파, 소고기 또한은는 돼지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냄비에 고기를 볶다가 쌀뜨물과 육수, 손질한 채소(양파, 대파)를 넣고 끓입니다.
- 보글보글 끓으면 김치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 청국장을 넣고 섞은 뒤 두부 1모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습니다.
- 거의 다 끓으면 청양고추와 간 마늘을 넣으면 청국장찌개 만드는 법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