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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실청 담그는법 새콤달콤 매실청
    카테고리 없음 2024. 6. 7. 13:14

    목차

      해마다 5월과 6월이 다가오면 저는 매실청을 담가 놓는데요. 아이들 배탈 났을 때도 좋고 소화에도 좋으며 요리할 때 넣어도 좋아요. 매실청을 담그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해요. 다음은 매실과 설탕의 비율, 숙성 기간, 그리고 매실청 담그는 방법에 대한 안내인데요.

      매실청 담그는법

      매실청 담그는 방법

      재료 : 매실 5kg, 설탕 5kg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

      1. 매실 세척

      매실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줘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요.
      매실을 20분 동안 물에 담근 후, 면장갑을 끼고 비비면서 두세 번 정도 씻어줘요. 잔털이 많이 보일 것인데요.
      소쿠리에 펼쳐서 3시간 정도 물기 없이 말립니다.

      2. 매실 준비

      매실의 꼭지를 제거해요. 이 때 이쑤시개나 작은 칼을 사용하게 되면 편리해요.
      잘 익은 매실을 사용하게되면 더 맛있는 매실청을 만들 수 있어요.

      매실청 담그는법

      3. 매실청 담그는 과정

      3-1. 용기 준비

      깨끗이 소독한 유리병이나 도자기 병을 준비해요.
      물기와 불순물이 없어야 해요.
      플라스틱 발효용기를 사용할 그럴 경우, 담금주(소주)를 넣고 흔들어 소독해요. 유리용기를 사용할 그럴 경우, 열탕소독을 해줘요. 두 용기 모두 잘 말려준 후 사용해요.

      3-2. 매실과 설탕 층층이 넣기

      용기에 매실과 설탕을 층층이 넣습니다. 매실 한 층, 설탕 한 층 순으로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설탕을 위에 덮어줘요.

      3-3. 밀봉

      용기를 밀봉해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요.
      뚜껑을 꽉 닫고 반대로 한 바퀴 정도 돌려 발효하게되면 가스가 저절로 빠져요. 여름에 더우면 가스가 많이 찰 수 있으므로 간혹 뚜껑을 완전히 돌려 빼줘요. 용기 위에 면보자기를 두르고 고무줄로 묶어도 좋아요.

      매실청 담그는법

      4. 숙성 기간

      매실청은 서늘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1년 이상 숙성 후 걸러냅니다. 아미그달린(매실씨)이라 하는 독성 성분이 3개월 정도 됐을 때 최고조에 달하므로, 최소 3개월 이상 숙성하는 것이 좋아요. 해가 거듭될수록 맛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일부는 3년 정도 숙성해 보는 것도 좋아요.

      4-1. 초기 숙성 (3개월)

      실온에서 3개월간 숙성시켜요. 이 때 간혹씩 용기를 흔들어 설탕이 잘 녹도록 도와줘요.

      4-2. 중기 숙성 (3개월 ~ 1년)

      3개월 이후부터 1년까지의 기간 동안 매실청은 점차 숙성되면서 맛이 부드러워지고 깊어져요. 이 시기에는 매실의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매실청의 풍미가 더욱 풍부해져요.

      4-3. 장기 숙성 (1년 이상)

      1년 이상 숙성된 매실청은 더욱 깊고 진한 맛을 가지게 돼요. 해가 거듭될수록 매실청의 맛은 더욱 부드럽고 농후해지며, 숙성된 매실청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일부는 3년 정도 숙성시키기도 하고, 이 그럴 경우 매실청의 맛이 더욱 진하고 복합적인 맛을 가지게 돼요.

      4-4. 보관 장소

      아파트에 거주하는 그럴 경우, 여름에는 베란다를 피하고 거실에서 보관하다가 가을쯤에 베란다로 옮기는 것이 좋아요.

      매실청 담그는법

      5. 주의 사항

      5-1. 발효

      초기 숙성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줘요.

      5-2. 설탕 비율

      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이 가장 일반적이며, 설탕을 줄이면 발효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요.

      5-3. 청결

      모든 과정에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용기와 도구는 깨끗이 소독해요.
      매실청은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맛이 깊어지며, 적절하게 보관하게되면 몇 년간 두고 먹을 수 있어요.

      5-4. 곰팡이 대처법

      매실이 수분에 노출되면 곰팡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곰팡이가 생기면 제거해 줘요.

      6. 자주 묻는 질문

      6-1. 매실청 담근 후 매실을 건져내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매실청을 담그기 전에 매실을 건져내는 시기는 보통 60일 정도가 적당해요. 매실청을 담근 후 약 2개월이 지나면 매실을 건져내는 것이 좋아요. 이 시기에 매실을 건져내면 매실청의 맛이 더욱 좋아지고, 발효가 잘 진행돼요

      6-2. 매실청을 담그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매실청을 담그기 좋은 시기는 보통 5월 말부터 6월 중하순까지 인데요. 이 시기는 매실이 단단한 청매로 나오는 시기이라서 매실청을 담그기에 적합해요. 특히, 6월 6일 이후가 매실청을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어요. 이때 매실의 씨가 가장 단단해지기 때문인데요

      결론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매실청을 담그고 숙성시키면, 맛있고 건강한 매실청을 만들 수 있어요. 매실청의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맛은 더욱 부드럽고 깊어지며, 풍미가 풍부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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