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단짠단짠 맛있게

어린이들이 잘 안 섭취하는 반찬 중 한 가지이기도 한데요, 고소하고 달달하게 볶아놓은 멸치볶음이 이제는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멸치는 건강에 좋아서 꼭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한 가지입니다.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멸치는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본 원산지입니다. 멸치는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을 만큼 어획량이 많은데 옛날에는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멸치를 잡을 때 물 밖으로 나오면 금방 죽어버려서 쉽게 부패하기 그리해서 바로 찌고 말려서 유통이 이루어집니다. 멸치는 보통 생각하는 어류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이며 칼슘과 인의 함유량이 높아 건강에 정말 좋은 식품입니다. 타우린과 DHA, EHA도 풍부하여 두뇌에도 좋습니다.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1. 백종원 레시피

재료 : 건멸치, 청양고추 or 꽈리고추, 잘게 썬 파 (소주컵 1컵 분량), 설탕 (1/2 소주컵), 만능간장 (1/2 소주컵), 깨소금, 고춧가루, 간 마늘, 물, 참기름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 아주 먼저 마른 팬에 멸치를 넣고 초벌로 볶아내는 게 중요한다. 비린내를 날리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비린내 강도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시면 돼요.
• 멸치볶음에 고추 향을 넣고 싶은 그럴 경우 청양고추 또는 꽈리고추를 준비하다 보면 좋다. 적당한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해 둔다.
• 멸치가 살짝 바삭해졌다 싶으면, 먼저 잘게 썬 파를 소주컵으로 1컵 정도 넣어 준다. 파의 습기를 살짝 날려준 뒤, 청양고추도 넣는다.
• 설탕은 소주컵으로 1/2컵 정도를 넣고 볶아 준다. 설탕이 녹으면서 멸치에 자연스럽게 코팅이 돼요. 조금 달게 먹고 싶다면 기호에 맞게 설탕 양을 조절한다.
• 만능간장 1/2 소주컵을 넣고 달달 볶다가 깨소금으로 마무리해 주어도 좋다. 이렇게 간장 넣은 버전의 멸치볶음 완성돼요.
• 고춧가루를 넣은 버전을 만들고 싶다면 고운 고춧가루를 적당히 넣어 멸치와 섞이게 하기 위해 물을 약간 넣어준다.
• 간 마늘을 살짝 넣고 잘 섞이도록 다시 한번 물을 약간 넣어준다.
• 윤기를 더해줄 참기름을 두르고 잘 섞어주면 고춧가루 넣은 버전의 멸치볶음이 만들어진다.

2. 이미경 요리연구가의 견과류 잔멸치 볶음

재료 : 잔멸치(세멸 또는 지리멸) 50g, 식용유 2큰술, 아몬드 슬라이스 2큰술, 잣 1큰술, 통깨

양념장 재료 :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물 2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 잔멸치는 체에 쳐서 부스러기를 털어내고 잡티를 골라내어 준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잔멸치를 중간 불에 3분 정도 볶아 내어 준다.
• 팬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어 2분 정도 끓여준다.
• 양념장이 바글바글 끓으면 애벌로 구워놓은 잔멸치와 아몬드 슬라이스 그리고 잣을 넣고 1분 정도 조려내어 그릇에 옮겨 통깨로 마무리한다.

3. 알토란 견과류 멸치볶음

재료 : 잔멸치 100g, 편 썬 마늘 반 컵, 식용유 3 큰술, 호두 반 컵, 땅콩 반 컵, 잣 1/3컵, 통깨 1 큰술

볶음장 재료 : 간장 1 큰술, 설탕 1 큰 술, 청주 2 큰술, 올리고당 2 큰술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 센 불로 달군 마른 팬을 약 불로 줄여 잔멸치 100g을 넣어주며 1분가량 볶은 후 체를 이용해 부스러기를 털어 준비한다.
• 센 불에 식용유 3 큰술을 두른 후 편 썬 마늘 반 컵을 넣고 살짝 볶아 준다.
• 애벌 볶기 한 잔멸치를 팬에 넣고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은 후 약 불로 줄여 한 번 볶아 낸 후 견과류를 넣어 준다.
• 센 불에 간장과 설탕 각 1 큰술, 청주 2 큰술을 넣고 불을 끈다.
• 올리고당 2 큰술을 넣어주며 잔열에 멸치와 견과류가 베어 들도록 버무려 준 후에 통깨 1 큰술을 넣고 마무리한다.

4. 꽈리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

재료 : 중간 크기 멸치 300g, 꽈리고추 600g, 견과류(아몬드, 땅콩, 호두 뭐든 O.K) 적당량, 건새우 적당량

진간장 9큰술, 미림 맛술 3큰술, 참치액 2큰술, 물엿 3큰술, 들기름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물 150ml, 통깨

꽈리고추 멸치볶음 밑반찬으로 좋아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밑반찬으로 좋아요

• 중멸치 100g씩을 볶다가 지금은 300그램을 한 번에 볶는다. 300그램이면 팬에 볶는다.
• 맛술과 참치액을 넣으니까 조금 더 감칠맛이 돈다. 참치액을 많이 넣으면 짠맛이 나기 그리해서 진간장과 비례하여 넣어야 합니다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 멸치볶음은 팬에 먼저 복아내는 데 멸치를 완전히 건조시킨다는 느낌으로 중불에서 8분가량 지긋이 복아내면 멸치가 바싹거리며 노릇노릇 해 지기 시작한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볶으면 멸치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나며 바삭해질 수 있다.
• 남은 멸치가루는 페이퍼 타올로 깨끗이 닦고 볶은 멸치는 체에서 가루를 다시 한번 털어 준비한다.
• 진간장 9큰술, 미림 맛술 3큰술, 참치액 2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을 물 150ml에 잘 섞어 준비한다.
• 팬에 맛술과 참치액, 다진 마늘을 진간장과 물에 잘 석은 후 끓기 시작하다 보면 꽈리고추와 땅콩을 넣고 데치는 느낌으로 5분 정도 중불에서 볶아 내주는 게 좋다.
• 꽈리고추는 만져서 부드러우면 맵지 않다고 하는데,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어서 만약 매운 놈이라면 씨앗을 완전히 제거해 주면 매운맛이 덜해진다고 한다.
• 꽈리고추를 볶은 후 멸치를 넣어 함께 볶아내면 되는데 멸치는 앞에서 충분히 볶은 상태이기 때문에 간장이 베일 정도로만 볶아내면 돼요.
• 물엿과 참기름은 불을 끈 후에 넣고 예열 만으로 섞어주어도 딱딱하지 않게 고루 코팅시켜 준다.
• 마지막으로 통깨를 적당히 뿌려주면 멸치볶음 완성돼요.
• 멸치볶음은 완전히 식기 전에 그릇에 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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